채권 전환형 신상품 2種 시판 .. 농협, 내달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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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일 모집자금의 최고 50%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부자찬스신탁' 두 종류를 선보였다.
신단위금전신탁 전환형은 신탁기간 6개월 동안 주식에 투자했다가 이 기간중 누적수익률이 6%(연 12%)에 이르면 채권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오는 4월20일까지 한 달 동안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신추가금전신탁 성장형은 자금의 50%까지 주식에 투자하며 가입 3개월 이상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입.출금을 조절해 가며 주식투자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단기 주식형펀드다.
최저 가입액은 1백만원이다.
농협 관계자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전환형, 보다 공격적으로 수익을 노리는 고객에게는 성장형 상품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