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8명은 직장 상사가 자신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채용사이트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8백25명과 경력 1년 이상의 경력사원 2천1백명 등 총 2천9백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직장에서 상사가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가'란 질문에 전체의 79.8%인 2천3백34명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