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코스닥시장에서 저평가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21일 밝혔다. SK증권은 관심종목으로 네티션닷컴, 바이어블코리아, 매일유업, 반도체ENG, 세종공업, 에프에스티, 코리아나, 택산아이엔씨, 한양이엔지, 디지탈퍼스트 등을 꼽았다. 이 증권사 조대현 연구원은 "이들은 올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미만인 종목"이라며 "종목별 단기 급등의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종목별로 접근하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