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비실명 IP차단 조치 이후 스팸신고 건수가 급감해 스팸차단 효과가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에 6만~7만건에 달하던 스팸 신고가 4만여건 수준으로 감소, 실명화 조치 이후 약 30%~40% 가량 감소했다는 것. 다음은 성인CD판매, 피라미드 회원가입 권유 등 악성스팸메일 발송업체 16곳을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 관련법규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