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어머니과학발명협회가 사단법인 한국과학발명영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1백만 과학·발명영재 발굴에 본격 나섰다. 한국어머니과학발명협회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정관을 개정했다. 한국과학발명영재단의 이사장에는 이상희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명예회장에는 설훈 의원(국회 교육위원),중앙회장에는 이상복 미건의료기 회장,단장에는 최송목 한국교육미디어 대표,사무총장에는 이해남 발명이야기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한국과학발명영재단은 한국경제신문,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1백만 과학·발명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천년민주당 한광옥 대표최고위원,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이상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채영복 과학기술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창단식을 갖는다. 또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학교에 영재단을 설치하고 학교당 50명이내의 과학발명분야 우수학생을 공개모집한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