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21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2%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각각 2명의 임원을 새로 선임했다. 광주은행은 오지열 서울지점장과 박상용 문화동지점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수석부행장에는 송재관 상무를, 준법감시인에는 최영하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또 장봉기 전 신한은행 광주지점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 악력 ] △ 오지열 광주은행 부행장 =1952년 광주생, 광주일고 조선대 경영학과 졸업, 서울분실장 여의도.여수.서울지점장(이사대우) △ 박상용 광주은행 부행장 =1952년 광주생, 광주상고 광주대 경영학과 졸업, 계림지점장 영업지원부장 검사부장 문화동지점장 경남은행도 김성진 울산본부장과 최흥대 서부본부장을 상무로 발탁했다. 임기만료된 김태호 전영조 상무는 퇴임했다. 사외이사 3명은 재선임했다. [ 약력 ] △ 김성진 경남은행 상무 =1950년 경남 하동생, 부산상고 졸업, 월평.언양.우정동.학성.울산지점장 영업부장 인사부장 울산본부장 △ 최흥대 경남은행 상무 =1950년 경남 마산생, 마산상고 방송통신대 졸업, 고성.구암동.석전동.합성동.중앙동지점장 영업부장 서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