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를 비롯한 경제 4단체는 오는 22일 정오 신라호텔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본측에서는 고이즈미 총리를 비롯해 후지무라 마사야 일한경제협회회장, 데라다 데루스케 주한일본대사 등 46명이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김상하 한일경제협회회장 등 경제계 인사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칵테일 리셉션에 이어 박용성 회장의 환영사와 고이즈미 총리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