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지털 신호입력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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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모니터 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호 입력이 가능한 브라운관 방식의 '19인치 플래트론 디지털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초 출시할 이 제품은 디지털 신호 입력기(DVI) 단자를 통해 컴퓨터가 보낸 신호가 그대로 모니터로 전달돼 브라운관 방식 모니터보다 20% 이상 향상된 선명도와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아날로그 신호 입력만이 가능했던 브라운관 방식 모니터에 디지털 신호가 입력 가능토록 설계돼 있어 기존 컴퓨터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