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기관 순매수 전환과 함께 900선을 위로 뚫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시 37분 현재 902.35로 전날보다 16.71포인트, 1.89%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94.91로 3.07포인트, 3.34% 올랐다. 기관이 100억원 순매수 전환했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80억원대로 줄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프로그램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상승하는 등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국민은행 등 블루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