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컴스토리지가 현재 150평 규모의 본사 생산공장을 2배 확장한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옛 구로공단' 내 SK트윈테크타워로 이전한다는 것. 지난 연말에 수주한 전국 지방공사의료원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미국 등 해외수출을 위한 제품생산과 물류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대용량 저장장치 생산시설이 월 80대에서 200대 규모로 늘어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