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 .. 25일부터 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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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2.3%포인트 내린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조흥은행이 발행한 비씨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부담하는 수수료율은 현재 연 14.28∼23.55%에서 13.49∼22.53%로 인하된다.
현금서비스를 23일동안 사용할 경우 최저인 연 13.49%가 적용된다.
이는 은행계및 전문카드의 신용카드 현금수수료율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29일동안 사용하면 연 22.53%를 수수료로 물어야 한다.
조흥은행은 이번 수수료율 조정으로 현금서비스 평균 수수료율은 연 21.40%에서 20.40%로 1.0%포인트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조흥은행은 이와 함께 현금서비스 연체이율을 연체일수에 따라 차등화하기로 했다.
연체일수가 10일 이내일 경우엔 연 22.5%, 10일을 초과할 경우엔 연 23.5%를 적용키로 했다.
현재는 연체일수에 관계없이 연 24.5%를 적용하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