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여수 코리아텐더의 유신종 구단주, 이형석 단장, 진효준 감독 등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실사단 환영리셉션에 초청돼 참석했다.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 행사에는 경제 5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등 정ㆍ관ㆍ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한국과 개최 후보지 여수의 유치 의지및 비전을 설명했다. 여수가 연고지인 코리아텐더는 2010년 세계박람회(EXPO) 유치 홍보를 위해 팀명칭도 여수시가 세계박람회 마스코트로 정한 '푸르미'로 바꾸는 등 체육 부문에서일익을 담당해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