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건설의 최대주주가 동서호라이즌증권으로 변경됐다. 국제종합건설은 회사정리계획 변경안에 따른 감자 및 출자전환으로 파산자 동서호라이즌증권이 지분 25.14%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종전 최대주주인 파산자 동서팩토링의 지분율은 3.99%에서 7.38%로 높아졌다. 국제종합건설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674억8천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875.4% 급증하는 등 손실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은 신규수주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37.1%(345억1천3백만원) 감소한 583억3천4백만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