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美에 2억3000만弗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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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는 미국의 다국적 디젤엔진 생산업체인 커민스와 앞으로 6년간 2억3천만달러 규모의 엔진을 공급하기로 계약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는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커민스가 생산해오던 A시리즈 엔진을 제조업자 설계생산방식(ODM)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신현우 대표는 "이번의 계약체결로 세계적인 농기계 생산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맺은 A시리즈 엔진은 배기량 2.3ℓ에서 9ℓ,출력은 16마력에서 최대 60마력 규모의 엔진이다.
국제종합기계는 A시리즈 엔진을 10만개 정도 생산할 계획이다.
(031)740-5208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