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 현선물 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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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 강도를 강화하면서 지수에 하강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25일 외국인은 오후 2시 27분 현재 거래소에서 2,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13일 3,642억원을 처분한 이래 최대 규모.
외국인은 최근 D램 가격 약세 등에 따라 전기전자업종 매도에 치중하고 있다.
이날 대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전기, 삼성SDI 등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외국인은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도 매도주문을 확대, 1,472계약을 팔아치웠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