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스 관리종목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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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가 26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한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코네스가 이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회계연도 감사결과 '적정'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내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네스는 1999년 회계연도 감사에서 대표이사에 대한 가지급금 1백10억원 회수 불투명과 해외전환사채 잔액 1천9백60만달러에 대해 조기상환청구 가능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그러나 지난 22일 작년 회계보고서에 대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