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오는 31일 부활절을 앞두고 25일 발표한 '부활메시지'를 통해 "우리 자신과 사회공동체가 똑바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눈에 보이는 물질보다 더 소중한 가치인 사랑과 믿음이 있다는 것을 올바른 삶을 통해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