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오해진)는 25일 사업지원본부 김대훈 상무(46)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공공1사업부 윤재중 수석(48)과 전자사업부 김태극 수석(37)을 각각 상무로 선임했다. 김대훈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를 나와 LG전자와 회장실을 거쳐 지난 94년 LG CNS에 합류했다. 윤재중 상무는 1987년 LG CNS 설립에 참여한 창립 멤버로 컨설팅부문 화학·에너지사업부 등을 거쳤으며 30대에 임원이 된 김태극 상무는 지난 94년 LG CNS에 입사해 전자사업부 생산지원담당을 거쳐 올 초부터 전자사업부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