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능력 뛰어나야 훌륭한 리더" .. 美심리학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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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리더가 되려면 감성능력을 키워라'
USA투데이는 25일 미국의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 등이 펴낸 신간 '최고의 리더십(Primal leadership)'을 인용,"리더십은 배울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저자들은 "부하 직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게 모든 리더의 의무"라며 감성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먼은 자신은 물론 주변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알고 다룰 수 있는지가 감성능력이라고 정의했다.
감성능력을 가진 리더는 두려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더욱 손쉽게 보다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저자들은 설명했다.
두려움은 단기적인 동기부여 수단일 뿐 장기적으로는 저항심만 키운다는 지적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