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은 오후에 실시한 통안채 364일물 5,000억원 입찰에서 1,900억원어치만 금리 연 5.52%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응찰물량은 3,300억원에 머물렀다. 전날 통안채 1년물 최종호가수익률이 5.43%였음을 고려하면 낙찰 수익률이 다소 높게 결정됐음을 알 수 있다. 앞서 오전중 실시한 91일물 1조원 입찰에서는 전액이 금리 연 4.64%에 낙찰됐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