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가 한화 한화건설 한화기계등 3개사로 나누기로한 기업분할 일정을 당초 3월에서 7월1일로 연기했다. 한화 관계자는 26일 "지난 1월말 발표한 기업분할 일정을 이달내 마무리짓기에는 실무적으로 촉박하다고 판단했다"며 "상반기가 끝나는 6월말까지 기업분할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를 위해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 연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