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마케팅업체와 제휴를 통해 공급망을 확대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하락 출발한 주가는 가격 제한폭을 위로 꽉 채운 77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 31일 790원을 기록한 이후 거의 두 달래 최고가다. 상한가는 지난 1월 15일 이후 70여일 만에 맛봤다. 전날의 7배 이상인 1,053만주 이상이 거래됐다. 이날 네트워크 마케팅사 와이텔코리아와 사업협력제휴를 체결하고 판매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와이텔코리아가 판매하는 제품 전량을 공급하며 1차로 이 회사가 국내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도메나산 가전제품에 대한 1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와이텔코리아와 공동으로 직접 네트워크마케팅사업 운영도 검토중이다. 이번 제휴 효과로 이번 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100억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2/4분기 중에는 경상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