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콤텍시스템에 24만주가 넘는 매수잔량이 쌓여 눈길을 끌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거래량 43만8천3백주,거래대금 6억3천7백72만원으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거래량은 71만6천1백34주에 불과했다. 거래대금도 43억원으로 전일 87억원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이달들어 세번째,거래대금은 이달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수잔량은 대규모 전산통합작업 수주설의 영향으로 정규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콤텍시스템에 24만7천9백50주가 집중됐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은 하나로통신,대호,강원랜드,한국카본,덕성 순이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