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미국 중부 지역의 최대 금융그룹중의 하나인 '칸세코'에 워크플로우 제품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 체결 규모는 1차 200만달러, 2년내에 400만달러 규모다. 매년 20%대의 유지보수 비용을 별도로 받는 조건의 계약이며 이번 공급 규모는 국산 소프트웨어 중 미국시장 공급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납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세계시장 공략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