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만 순매수, 9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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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9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가 900선 돌파시도를 보인 것에 고무된 양상이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어 거래소에 비해 상승탄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93.16으로 전날보다 0.60포인트, 0.65% 올랐다.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폭 확대가 제한적이다.
반면 LG홈쇼핑, CJ39쇼핑, 씨엔씨엔터, 유일전자, 옥션 등의 오름폭이 4~6%에 달하고 있다.
중소형주로도 매수세가 활발해 이오리스, 타프트시스템, 비테크놀러지 등 게임주와 에스엠, YBM서울 등 음반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포스데이타, 동양시스템즈, 신세계I&C 등 시스템통합주가 상승세를 다시 타고 있고 아토, 파인디앤씨 등 반도체장비와 LCD주도 오름세다.
개인이 627억원 순매수를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억원과 193억원 매도우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