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中시장 공략 .. 상하이 반도체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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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대표 장대훈)이 반도체 후공정장비인 테스트 핸들러 신제품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래산업은 지난 26∼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차이나2002'에 자사 신제품인 MR2610과 MR251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중국과 아시아 지역 반도체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향후 이들 지역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산업이 이번에 선보인 MR2610과 MR2510은 운용면에서 조작의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MR2610은 QFP,CSP,BGA 등 다양한 IC(집적회로) 패키지를 핸들링할 수 있는 장비로 정밀한 온도환경을 제공하고 칩 테스트 도중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준다.
MR2510은 테스트가 끝난 칩을 등급에 따라 분류시켜 준다.
이에 따라 소량 다품종의 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미래산업측은 설명했다.
(041)559-8710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