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다스텍, 오브제, 한국전파기지국 등 4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경티에스씨, 디지털드림스튜디오, 에스비에스아이, 듀오정보 등 4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이모션은 재심의, 메가메디칼은 기각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27일 제 11차 코스닥위원회를 열고 인선이엔티 등 4개사에 대해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인선이엔티는 건축폐기물처리업체로 자본금 16억원으로 지난해 192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다스텍은 전자파 장해방지용 필터 및 코일제조업체로 자본금은 26억원이고 지난해 196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오브제는 여성용 정장의류업체로 자본금은 21억원이고 지난해 288억원의 매출과 4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국전파기지국은 공동기지국 건설, 관리 및 유지보수업체로 자본금은 180억원이고 지난해 598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들 4개사는 오는 4월∼5월중 공모를 거쳐 5월∼6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