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옛 한국통신)는 27일 지역 및 생활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 드림타운 지역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 밀착된 생활 및 지역정보 △KT의 114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상가정보 △지역쇼핑몰 등 온라인상거래 사업 △아파트단지와 지역학교 등을 묶는 커뮤니티 등 4개 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상거래 사업은 지역별로 산재한 중소 상점이나 쇼핑몰을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로 구축,이를 기반으로 온라인쇼핑 지역광고 공동구매 등의 종합적인 온라인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생활정보로는 지역뉴스 관공서행정 교통 금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