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베이징에서 대중국 구매상담회를 열고 2억7천만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을 했으며 이 가운데 2천3백만달러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중국기계전자수출입협회 등 7개 업종별 단체가 공동 개최했다. 중국측에서는 2백30여개 기업이,한국측에서는 삼성 LG SK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모두 41개 업체가 각각 참여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