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을 오는 4월1일부터 시판한다. 지갑이나 다이어리에 보관할 수 있는 신용카드 크기의 필름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가격을 10만원 낮춘 6만원으로 책정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 이 회사는 6월 말까지 인스탁스 미니7 필름 1팩과 카메라 케이스를 한 데 묶어 7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