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분기 3년물 국고채 금리 6.8% 전망"-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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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에도 완만한 금리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삼성선물은 이달부터 시작된 채권시장 약세가 지속돼 2/4분기 중 3년 만기 국고채수익률이 평균 6.8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 미국의 경기 호전 추세가 이어져 2/4분기중 미국 연반준비제도이상회(FRB)가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고 △ 국내에서는 4월부터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 주가가 경제 호전에 선행해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삼성선물의 최완석 과장은 "금리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겠지만 2/4분기중 한은의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기업의 실질적인 자금수요가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어 급하게 상승하기보다는 6.2∼7.2% 사이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