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일산 신도시와 서울시 강남구 종로구 등에 위치한 상업 및 주거용지 12필지 등을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의 상업용지 10필지(2천7백평)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주거용지 1필지(3백72평)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의 주거용지 1필지(1백24평) 등이다. 공급가격은 일산 상업용지가 평당 5백만∼6백만원선,강남구 주거용지 1천4백30만원선,평창동 주거용지 2백41만원선 등이다. 필지별로 오는 4월9일부터 각각 접수 및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각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실시한다. (02)550-7062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