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지만 사람들의 주의력을 크게 떨어뜨려 낭패를 보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때가 되면 주위에서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이지요. 서울시경 유실물센터에 따르면 봄철 유실물 수가 다른 계절보다 2배정도 많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