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월1일부터 일부 국제노선에 이코노미플러스석을 신설, 운영한다. 이코노미플러스석은 좌석간격이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넓지만 기내 서비스는 이코노미석 수준으로 제공,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 해당노선은 인천~괌.사이판.하노이.오키타.나가사키.곤명.청도 등이며, 요금은 이코노미석 정상가에 비해 7만~10만원(편도) 높다. 마일리지는 비즈니스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02)751-791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