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5월15일까지 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근현대 놀이문화전'을 연다. 전통, 근대, 현대, 딱지, 장난감총, 인형과 로봇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풀이나 나무로 놀잇감을 만들어 어울려 노는 방법을 익혔던 세대의 전통장난감에서부터, 요즘의 움직이는 장난감 등 4백여점을 전시한다. 어린이를 위해 로봇태권V와 사진찍기, 지름 1m의 왕팽이돌리기, 어린이벼룩시장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4천5백원, 중고생 3천원, 어린이 2천원.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소지자는 무료 관람. (02)411-4765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