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1:52
수정2006.04.02 11:54
한국철강이 법정관리중인 환영철강을 인수한다.
한국철강은 신주발행 등의 방식을 통해 환영철강을 인수키로 하는 최종 M&A(인수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철강 관계자는 "환영철강의 유상증자에 참여,4백억원 규모의 신주(총발행주식의 80%)를 인수하고 3년 상환조건으로 1백억원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환영철강의 경영권을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