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의 신용등급을 A3로 두세단계 상향조정했다.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28일 무디스사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의 장기 선순위채 등급을 Baa2에서 A3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단기 등급은 P-3에서 P-2로 한단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4개 국책은행과 공사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오전중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Baa2에서 A3로 두 단계 올린 데 따른 후속조치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