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약세 지속, 256메가 8.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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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2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97% 낮은 3.27∼3.80달러(평균 3.38달러)로 사흘째 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8.49% 빠진 9.70∼12.00달러(평균 10.34달러)를 가리켰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60∼2.10달러(평균 1.86달러)로 2.10% 내렸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3.45∼3.6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10.90∼11.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95∼2.2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