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30일) '제국의 아침' ; '여우와 솜사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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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45분)=강철은 선녀에게 영오와 구애의 관계를 알고 있었으면서 왜 말하지 않았느냐고 따진다.
선녀는 둘의 결정에 맡기자고 한다.
하지만 강철은 영오를 찾아가 구애와 헤어지라고 말한다.
한편 진석은 가족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병원 개업 준비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녀가 병원 개업하는데 2억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는 말을 하자 진석을 비롯한 가족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생방송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11시)=조리법에 따라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는 양파.이런 양파의 맛과 향을 살린 '통양파고기찜'과 '양파와인' 등을 소개한다.
'당신의 밥상을 바꿔드립니다'에선 인기그룹 클릭비의 집을 방문한다.
클릭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새로운 삼겹살 구이법을 공개한다.
또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왕식렴은 왕요 형제에게 사냥을 가자고 한다.
왕요 형제는 그의 청에 응하지만 그 제의의 배경을 궁금해한다.
왕규는 학교를 세우려는 계획이 인력난 때문에 난관에 부딪치자 호족의 장정들을 강제 노역시키라고 명한다.
염상은 혜종에게 왕규의 정책에 반대하는 신료들의 상소를 고하고 이에 놀란 혜종은 쓰러진다.
하지만 왕규는 혜종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개혁정책을 강요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6시)=25살 창섭씨는 어쩔 수 없이 부모에게 불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방안에서만 생활한 지도 벌써 7년 째.젊은 아들의 뒷바라지는 모두 부모의 몫이다.
척추를 다쳐 한창 나이에 누워지내는 아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는 강흥록 할아버지(68)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살아 온 서울 용산 서금자 할머니의 사연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