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와이앤케이는 자회사인 신발제조업체 곤산써니제화유한공사 보유지분을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미얀마써니상사의 지분도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주총결이로 해외법인에 대한 투자유가증권 처분을 결의하고 처분가액 및 세부 계약일정은 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구조조정 및 게임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의사결정체제의 신속화 및 사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윤영석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