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나선 가운데 연예인 등이 대거 명예 역장으로 위촉되고 있다. 가수 김흥국씨와 음악가 유진박,개그맨 이상운,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씨가 명예 서울역장,방송인 허참씨와 탤런트 유지인씨가 명예 대전역장으로,개그맨 양원경씨와 탤런트 최재원씨가 명예 순천역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 명예 부산역장으로는 가수 겸 탤런트 김상국씨와 여성 축구 국제심판 임은주씨 등이 위촉됐다. 이들 명예 역장은 월드컵 기간 철도 관련 홍보행사와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