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과학발명영재단(이사장 이상희)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 창단식을 갖고 과학·발명영재 1백만명 양성을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과학발명영재단과 한국종이접기협회,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창단식에는 김형오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설훈 의원(국회 교육위원),이상복 한국과학발명영재단 중앙회장,김시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박세준 한국신지식특허인협의회 회장,설용석 한국발명기업인연합회 회장,최진순 청풍회장,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6백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희 한국과학발명영재단 이사장(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급인재육성과 발명교육은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국가로 부상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적 소명이며 우리교육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