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스스로 브랜드 경영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모델이 개발됐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회장 김성제)는 2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브랜드 경영 워크숍'을 열고 1백개 항목으로 이뤄진 브랜드경영 진단모델을 발표했다. 김성제 회장은 "맥도날드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 20개와 하이트 애니콜 쌈지 등 국내 브랜드 10개의 경영 사례를 분석해 이같은 진단모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