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新語] 벌칙효과 입력2006.04.02 11:55 수정2006.04.02 11:57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무디스가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상향 조정했는데 '벌칙효과(penalty effect)'를 감안하면 우리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이전보다 높게 올라갔다. 벌칙효과란 외환위기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 정상적인 국가와 거시경제 여건이 같다 하더라도 3단계 낮게 평가되는 관행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조정으로 환란 이전보다는 두 단계 낮지만 벌칙효과를 감안하면 한단계 높아진 셈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연말 성과급커녕 책상 빼라니…"결국 내 차례 왔구나" 한숨 2 "10만원 썼더니 '13만원' 혜택을…" 입소문에 '인기 폭발' 3 "1억이면 '축구장 1만개 넓이' 한국 바다를…" 충격 실상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