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 자동차 부품 테스트장비를 납품키로 하면서 닷새만에 상승했다. 6% 가까이 하락하던 주가는 이 소식에 급등, 10% 이상 오르다가 장 막판 상승폭을 줄였다. 전날보다 5.88% 오른 1,620원에 마감했다. 전날의 3배가 넘는 400만주 가량이 손을 옮겼다. 기아자동차의 소렌토에 부착되는 컴온레일이라는 부품을 테스트하는 장비를 납품한다는 것. 오는 6월 30일까지 6.5억원 규모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의 4.69%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