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는 오는 4월4~9일 `생활의 발견-재견 홍상수'란 주제로 홍상수 감독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홍 감독의 전 작품에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자막이 삽입된다. 김상경.추상미.예지원이 주연한 최신작「생활의 발견(On the occasion of remembering the turning Gate)」을 포함해「오! 수정(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강원도의 힘(The Power of Kangwon Province)」,「돼지가 우물에 빠진날」(A Day a Pig Fell into a Well) 등 홍 감독의 전 작품을 영어로 감상할 수 있다. 「오! 수정」에는 일어 자막도 곁들여진다. 문의☎(02)733-8945.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