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신항섭씨가 추천한 작가들로 짜여진 '컬렉션을 위한 제안'전이 서울 팔판동 가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오랫동안 외국 작가들의 미술품을 수집해 온 신씨가 화실을 직접 방문해 작품을 보고 선정한 작가들로 김한 이만익 이경조 정우범 박항률 우창훈 김경렬 엄윤숙 이정웅 길현수 등 10인의 작품 30점이 전시되고 있다. 7일까지.(02)738-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