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인 포앤비(대표 김제성)는 미국 유타주립대학과 웹 컨퍼런싱 시스템 '미팅타운-비즈니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문자 음성 동영상을 활용,인터넷을 통해 멀티미디어 회의와 교육이 가능하다.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20개의 화면분할과 전자칠판,4명 동시발언,관람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PC카메라와 헤드셋을 갖추고 인터넷상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간편하게 원격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02)499-5989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