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가 카드발급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엠에스는 자회사인 우연미디어를 통해 4월초부터 신용카드 발급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 3개 은행과 신용카드를 대신 발급해주는 '카드발급 아웃소싱'에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