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금호.방화동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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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성동구 금호동 '금호14재개발 사업'과 강서구 방화동 '건우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금호14재개발 사업은 금호동4가 206번지 일대 노후주택 4백69가구를 헐고 7백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평형은 14평형 1백35가구,24평형 1백48가구,33평형 2백83가구,43평형 1백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구역지정을 거쳐 2005년 10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입주를 마친 금호8구역,5월 분양예정인 금호10구역,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금호11구역 등과 함께 3천6백19가구 규모의 대우아파트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방화동 195번지 일대 건우3차아파트는 기존 2백61가구에서 4백43가구가 재건축된다.
평형은 24평형 88가구,33평형 2백89가구,38평형 6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4월 이주를 시작해 2004년 2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02)2288-3826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